알렉스 고 뱅크오브호프 수석전무 사임
알렉스 고(사진) 뱅크오브호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난 6일 사임했다. 은행의 지주사 호프뱅콥은 6일 연방증권거래위워회(SEC)에 제출한 공시 자료(8-K)를 통해서 알렉스 고 수석 전무 겸 CFO가 더 나은 기회를 위해서 사직 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 수석 전무의 사임은 은행 측과의 불화나 의견 불일치(disagreement)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고 전 수석 전무는 2023년 3월 31일까지 컨설턴트로서 업무 인수·인계 절차를 돕기로 했다. 은행 측은 정식으로 차기 CFO 후보 물색에 나섰으며 새로운 CFO를 선임하기 전까지 데이비드 멀론 이사가 CFO직을 임시로 맡게 됐다. 그는 뱅크오브호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바 있다. 케빈 김 뱅크오브호프 행장은 “고 CFO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 감사하다. 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우훈식 기자수석전무 알렉스 수석전무 사임 수석 전무 은행 측은